이글스턴 웍스의 존재감이 여실히 드러나다
이글스턴의 음은 많은 사람들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나는 이글스턴의 이 같은 개성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 그리 넓지않은 공간에서라면 굉장히 만족할 만한 스피커이다.
만얀 내가 다이안보다 하위기종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분명 이 기회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했을 것같다.
이른 아침부터 내내 앉아 시청을 모두 마친 후 가방을 꾸려 일어서면서, 나는 이 스피커의 가격대가 얼마나 되는지 물어 보고는 다시 한 번 자리에앉아버렸다.
다이안은 그리고, 내게 이것저것 살펴보게 만들었다. 비싸기만한요즘 오디오, 이런 가격에 이글스턴 웍스가이런 스피커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놀랍다.
이전 이사벨과 같은 2웨이 저가 스피커가 있었지만 톨보이로 이런 2웨이의 심플한 스피커는 이글스턴으로는 처음나온 형태이다.
가격도 이것보다 다들 비쌌던 것 같다. 상급기와 같은 깔끔한 마무리를 가지고 있는, 어디를 보아도 이글스턴의 라인업의 일부임에 틀림없는, 당당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다이안은 1인치 소프트 돔과 6인치 우퍼의 2웨이 스피커이다. 이전까지와 동일한 구성을 보인다.
소피 무터가 연주한 라벨의치간느(DG)에서는 조금은 아쉬움을 남긴다. 녹음에 에코가 심하게 들려 거슬리고, 산만함이 있다. 이 같은 아쉬움은 규모가 조금 커지면 한계점을 나타낸다.
리카르도 샤이가 지휘한 로열 콘체르트 헤보우의 쇼스타코비치의 모음곡에서는 시청실의 좁은 공간에서도 세세한 심벌음의 묘사와 우직한 무대감이 좋은 이미지였지만, 몇몇의 오케스트라에서는높은 기대에 부응하기에는 저역의 스케일이나 박력에 아쉬움이 남고, 규모의 한계가 드러난다.
반응의 기만함이나 순간적인 다이내믹한 임팩트가 부족한 것은아니지만, 대음량으로 대편성을 시원스럽게 울리기 위한 태생은 아니라는 면을보여 준다.
어쩌면 더 강력한 앰프로 드라이브 한다면 어떨까싶은 점도 있다.
재즈 음악을 들어본다. 레드 갈란드의'Groovy'(프레스티지). 폴 챔버스의 베이스의 육중함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없는 저음이다.
둔중하게 움직이는 무거운 베이스 위에 아트 테일러의 브러시 워크의 세밀함과 레드 갈란드의 멜로디가조화롭게 묘사가 되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오랜만에 팻 메시니의 'Off Lamp'(ECM)가 눈에 들어 왔다. 다이안과는 꽤잘 어울리는곡일 듯하다. 이 앨범 중에서 내가 가장좋아하는 곡인 'Are YouGoing With Me? . 이것은 물론 재즈곡에서 저음 부족을 느낄 수는 없었다.
대역의 밸런스도 잘 맞는 느낌, 비트감도살아 있고 중독적인 리듬의 반복에 빠져들게 하는 릴리 메이와 메시니의 절묘한조화가 은근히 듣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관능적인 감각이 잘 표현된다.
음 자체가이 런 곡과는 잘 어울린다. 분명히 청순한 느낌의 순수한 음이 아니다.
서두에 말했듯 이전처럼 화사한음색은 아니 라고 해도 화장기도 조금 있고, 과장된 표현을 하는 점도 있다.
이 같은특색을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단점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글스턴 웍스의 스피커는 모두 이 같은 독특한 매력의 음색을 가지고 있고, 내가 들어본 한은 이런 매력은 이글스턴월스 이외의 어떤 스피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개성이다.
그래서 비록 규모와저음의 스케일이 작아 아쉬움은 있지만, 이 같은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음색을 가진다. 이런 매력이 좋던 싫던 그것은 차지하고, 빼어난 해상도와 이 가격에이 같은 음색을 들려주는 스피커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 같은 가격에 만나는이글스턴 웍스의 다이안은 최근 발표된이글스턴의 작품, 아니 최근 스피커 중가장 존재감이 있는 수작이다.
이글스턴의 음은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는 이글스턴의 이 같은개성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
그리 넓지않은 공간에서라면 굉장히 만족할 만한스피커이다. 만약 내가 다이안보다 하위기종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분명 이 기회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했을 것같다.
SPECIFICATIONS
Efficiency is 88dB
Impedance is 8 Ohms, nominal; 6 Ohms minimum
Tweeter: One 1” Offset – Cloth Dome
Mid-range: One 6” polypropylene, double magnet drivers
Footprint is 8.5” x 12”, height is 41”
55 pounds per loudspeaker
1. 우체국등기소포로 전국 어느 곳이든 1~2일 이내 배송 가능합니다. (공휴일제외) \
2. 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익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다.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 발생시 그 해당기간 동안은 배송기간에서 제외합니다.
3. 주문하신 상품이 훼손되어 배달 된 경우, 상품을 수령한 날로부터 20일이내에 구매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4. 고객께서 온라인 송금으로 결제하셨을 경우, 고객의 은행계좌로 송금하는 방법으로 환불하여 드립니다.
5. 주문하신 상품이 물류 특성상 다른 시간대에 배송될 수도 있습니다.
이글스턴 웍스의 존재감이 여실히 드러나다
이글스턴의 음은 많은 사람들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나는 이글스턴의 이 같은 개성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 그리 넓지않은 공간에서라면 굉장히 만족할 만한 스피커이다.
만얀 내가 다이안보다 하위기종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분명 이 기회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했을 것같다.
이른 아침부터 내내 앉아 시청을 모두 마친 후 가방을 꾸려 일어서면서, 나는 이 스피커의 가격대가 얼마나 되는지 물어 보고는 다시 한 번 자리에앉아버렸다.
다이안은 그리고, 내게 이것저것 살펴보게 만들었다. 비싸기만한요즘 오디오, 이런 가격에 이글스턴 웍스가이런 스피커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놀랍다.
이전 이사벨과 같은 2웨이 저가 스피커가 있었지만 톨보이로 이런 2웨이의 심플한 스피커는 이글스턴으로는 처음나온 형태이다.
가격도 이것보다 다들 비쌌던 것 같다. 상급기와 같은 깔끔한 마무리를 가지고 있는, 어디를 보아도 이글스턴의 라인업의 일부임에 틀림없는, 당당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다이안은 1인치 소프트 돔과 6인치 우퍼의 2웨이 스피커이다. 이전까지와 동일한 구성을 보인다.
소피 무터가 연주한 라벨의치간느(DG)에서는 조금은 아쉬움을 남긴다. 녹음에 에코가 심하게 들려 거슬리고, 산만함이 있다. 이 같은 아쉬움은 규모가 조금 커지면 한계점을 나타낸다.
리카르도 샤이가 지휘한 로열 콘체르트 헤보우의 쇼스타코비치의 모음곡에서는 시청실의 좁은 공간에서도 세세한 심벌음의 묘사와 우직한 무대감이 좋은 이미지였지만, 몇몇의 오케스트라에서는높은 기대에 부응하기에는 저역의 스케일이나 박력에 아쉬움이 남고, 규모의 한계가 드러난다.
반응의 기만함이나 순간적인 다이내믹한 임팩트가 부족한 것은아니지만, 대음량으로 대편성을 시원스럽게 울리기 위한 태생은 아니라는 면을보여 준다.
어쩌면 더 강력한 앰프로 드라이브 한다면 어떨까싶은 점도 있다.
재즈 음악을 들어본다. 레드 갈란드의'Groovy'(프레스티지). 폴 챔버스의 베이스의 육중함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없는 저음이다.
둔중하게 움직이는 무거운 베이스 위에 아트 테일러의 브러시 워크의 세밀함과 레드 갈란드의 멜로디가조화롭게 묘사가 되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오랜만에 팻 메시니의 'Off Lamp'(ECM)가 눈에 들어 왔다. 다이안과는 꽤잘 어울리는곡일 듯하다. 이 앨범 중에서 내가 가장좋아하는 곡인 'Are YouGoing With Me? . 이것은 물론 재즈곡에서 저음 부족을 느낄 수는 없었다.
대역의 밸런스도 잘 맞는 느낌, 비트감도살아 있고 중독적인 리듬의 반복에 빠져들게 하는 릴리 메이와 메시니의 절묘한조화가 은근히 듣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관능적인 감각이 잘 표현된다.
음 자체가이 런 곡과는 잘 어울린다. 분명히 청순한 느낌의 순수한 음이 아니다.
서두에 말했듯 이전처럼 화사한음색은 아니 라고 해도 화장기도 조금 있고, 과장된 표현을 하는 점도 있다.
이 같은특색을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단점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글스턴 웍스의 스피커는 모두 이 같은 독특한 매력의 음색을 가지고 있고, 내가 들어본 한은 이런 매력은 이글스턴월스 이외의 어떤 스피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개성이다.
그래서 비록 규모와저음의 스케일이 작아 아쉬움은 있지만, 이 같은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음색을 가진다. 이런 매력이 좋던 싫던 그것은 차지하고, 빼어난 해상도와 이 가격에이 같은 음색을 들려주는 스피커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 같은 가격에 만나는이글스턴 웍스의 다이안은 최근 발표된이글스턴의 작품, 아니 최근 스피커 중가장 존재감이 있는 수작이다.
이글스턴의 음은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는 이글스턴의 이 같은개성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
그리 넓지않은 공간에서라면 굉장히 만족할 만한스피커이다. 만약 내가 다이안보다 하위기종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분명 이 기회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했을 것같다.
SPECIFICATIONS
Efficiency is 88dB
Impedance is 8 Ohms, nominal; 6 Ohms minimum
Tweeter: One 1” Offset – Cloth Dome
Mid-range: One 6” polypropylene, double magnet drivers
Footprint is 8.5” x 12”, height is 41”
55 pounds per loudspeaker
1. 우체국등기소포로 전국 어느 곳이든 1~2일 이내 배송 가능합니다. (공휴일제외) \
2. 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익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다.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 발생시 그 해당기간 동안은 배송기간에서 제외합니다.
3. 주문하신 상품이 훼손되어 배달 된 경우, 상품을 수령한 날로부터 20일이내에 구매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4. 고객께서 온라인 송금으로 결제하셨을 경우, 고객의 은행계좌로 송금하는 방법으로 환불하여 드립니다.
5. 주문하신 상품이 물류 특성상 다른 시간대에 배송될 수도 있습니다.